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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2분기 매출이 1090억원, 영업손실은 333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면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미르M이 2분기 일매출 7억원 대를 기록하며, 10억원 초반을 추정한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 미르4 글로벌 일매출 역시 QoQ로 35%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기존작들의 매출 자연 감소로 QoQ로 소폭 하락했다.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영업비용은 QoQ로 13% 늘어났다. 인건비는 라이온하트 지분 매각 관련 인센티브가 일회성으로 반영되면서, QoQ로 27% 증가한 562억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 역시 미르M 출시 프로모션 비용 80억원, 1분기 참가한 GDC관련 비용이 이연 반영되면서 전사 매출 비중 25%인 245억원까지 올라갔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오는 3분기 매출은 미르M 온기 반영 되면서 173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건비와 마케팅비 역시 정상화될 것인만큼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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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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