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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사업자 선정…미선정 4개노선 4월 재공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3-25 15:32 KRD7
#국토교통부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버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광역급행(M)버스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7개 노선 중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4개 노선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3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자가 선정된 3개 노선은 남양주(평내·호평)↔잠실역 노선 (경기고속), 김포(한강)↔강남역 노선 (송도버스), 파주(운정)↔여의도 노선 (신성교통)이다.

다만, 이번 입찰 노선중 파주(운정) ↔ 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임의로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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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된 노선은 3월말까지 사업자 선정 통보하고, 6월 15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경로 확인, 정류장 및 차고지 시설 확인 등의 운행준비 절차를 거쳐 9월 초순에 운행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기흥) ↔ 서울역 노선, 남양주(진접) ↔ 동대문 노선, 인천(송도) ↔ 신촌 노선과 이번 평가에서 제외한 파주(운정) ↔ 양재역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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