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 4000억원 (YoY +31.3%, QoQ +5.7%)과 8221억원(YoY +50.8%, QoQ +17.9%)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8142억 원을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된다.
5월부터 고로 원재료 수입가격이 하락했지만 고가의 원재료가 3분기까지 투입되면서 현대제철의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는 3만 5000원/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반해 7월부터 후판 및 열연 유통제품을 비롯한 주요 제품 가격 인하로 ASP는 4만 5000원/톤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축소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봉형강의 경우, 원재료 하락분을 초과하는 ASP 하락으로 스프레드 1만 5000원/톤 축소가 예상된다"며"또한 LNG 가격 급등에 따른 연료비 상승분(450억원)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으로 이를 감안한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은 5613억원(YoY -32.1%, QoQ -31.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