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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는 2분기 매출이 21조 8760억원(+19.3%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2조 2341억원(+50.2%, OPM 10.2%, +2.1%p), 순이익은 1조 8811억원(+40.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급 차질은 매월 개선 중이다. 하반기 완전 해소는 어려우나 작년이나 상반기보다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료비 부담은 3분기가 피크이나, 단 최근 원자재 가격의 일부 진정으로 3분기 이후 원가 부담 완화가 예상된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현재까지 인센티브 하락 국면에서는 업체 간 변별력이 없었지만, 인센티브 상승 국면에서는 기아의 경쟁력이 더 드러날 것으로 회사도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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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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