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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KDB산업은행은 21일 최초의 자체 체크카드인 ‘KDB산업은행체크카드’와 재형저축 상품 2종을 동시에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체크카드는 한 카드에 다양한 할인혜택과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는 대형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은 물론 전국 음식점(BC카드 가맹점), 주유, 영화, 편의점 등 인기 소비영역 할인된다.

이외에도 현금카드기능 및 우체국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등도 포함돼 있다.

근로자 및 자영업자의 재산형성을 지원해 미래의 꿈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재형저축상품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온라인전용상품인 ‘KDB다이렉트/재형저축’, 창구전용상품인 ‘KDB드림/재형저축’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KDB다이렉트/재형저축은 연 4.6%, KDB드림/재형저축은 연 4.5%다.

이 상품은 높은 기본금리와 급여이체만으로 0.1%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이 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최초 4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적용한다. 재형저축을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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