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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2분기 연결 매출액 3165억원(+13.3% yoy), 영업이익 296억원(+86.4% yoy, OPM 9.3%)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036억원 및 영업이익 236억원을 각각 +4.2%, +25.4%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처방의약품 판매 확대 및 자회사 북경한미 실적 호조에 따라 기대치 큰 폭으로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북경한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5억원 (+31.8% yoy), 영업이익 171억원 (+98.6% yoy, OPM 21.8%) 기록하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의 고른 성장세 및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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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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