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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F&F(383220)는 2분기 연결 매출 3510억원(YoY 12%), 영업이익은 850억원(YoY 13%)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MLB와 MLB 키즈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7%, 42% 성장할 전망이다.

채널별로 보면 순수 내수 매출이 각각 30% 신장하는 반면 면세 채널 매출이 25% 역신장할 듯 하다. 디스커버리 매출은 리오프닝 효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18%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법인 매출은 885억원(YoY 46%)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본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봉쇄 영향으로 휴점 매장 수가 크게 늘어났고 전반적인 물류와 수요가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6.18 행사도 예상보다 성과가 좋았고, 락다운 기간에도 매장수 확대(QoQ +100개)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6월 중국 소매판매가 YoY(+)로 전환된 만큼, 국내외 코로나19 환경이 나빠지지만 않는다면 2분기와는 확연히 다른 하반기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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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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