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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천안 두정동 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지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반도건설이 지난 14일 전 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세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세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 ▲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이 작업현장에서 습관처럼 지켜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건설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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