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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NT모티브(064960)는 2분기 실적이 우호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GM 판매량 감소로 부진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OPM 10%, +0.2%p YoY) 컨센서스 9.4% 하회를 예상한다.

GM의 2분기 미국 판매가 15.4% 줄어들며(이하 모두 YoY) SNT모티브의 매출이 줄고 믹스가 악화됐다.

단 배터리 리콜 사태로 판매가 중단됐던 GM의 Bolt EV가 6월부터 생산 재개된 점은 긍정적이다(SNT모티브 관련 매출 6월 100억원 추정).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GM은 올해 작년과 유사한 5만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 SNT모티브에 분기당 300억원의 수익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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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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