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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충남외고 도보밀집 지역’이라 자랑했던 GS건설의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NSP팩트체크 결과 걸어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GS건설은 오는 9월 분양예정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관련 보도자료에서 교육여건에 대해 언급하며 “아산초, 용화초, 온양중, 온양용화중, 용화고, 충남외고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밀집해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아산시 중앙도서관도 가까워 탁월한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분양예정인 곳과 교육여건 밀집지역을 확인해 본 결과 아산초, 온양중, 온양용화중, 용화고는 도보 밀집 거리에 위치했지만 충남외고는 도보로 약 2시간 이상 소요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약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GS건설 관계자는 “실수가 있었다”며 “교육 여건과 학군이 좋다고 기입하려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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