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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SGC에너지(005090)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과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북 군산지역 학생 7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대학생 200만원(8명), 고교생 100만원(26명), 중학생 50만원(38명)으로 총 6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전달식은 SGC에너지 본관 3층 강당에서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GC에너지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날 지급된 1차 장학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이번 장학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2차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학생들을 직접 만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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