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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국내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지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양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가구를 공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또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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