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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녹십자(006280)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이 4198억원(+8.3% yoy), 영업이익 157억원(+41.8% yoy)으로 전망, 컨센서스 매출액 4213억원 부합, 영업이익 169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연결 자회사 지씨셀 및 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1년 8월 중국 허가 획득한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 본격화가 예상된다"며"중국 A형 혈우병 시장 규모는 3천억원 수준이나 그린진에프는 혈장 분획 필요 없는 유전자재조합 치료제로 동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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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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