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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남해화학이 여수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가나헌에 백미를 전달했다. (가나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남해화학이 여수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가나헌에 백미 50포를 후원했다.

7일 남해화학 안상희 본부장, 박광빈 공장장, 박세근 실장이 가나헌을 방문해 백미 전달과 이용인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자라한 남해화학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농자재 회사로서, 국내 최대 비료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중증장애인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진행했다.

김명례 가나헌 원장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어려워지는 시기에 무더위와 폭염까지 일찍 찾아와 모두가 지친 와중에 남해화학의 백미 후원으로 가나헌 중증장애인들은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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