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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학온지구)의 지구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주택 4317가구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공공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전체면적의 약 11%(약 7만2000㎡)가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계획돼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GH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조성공사 착공, 2026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광명학온지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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