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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청년들에게 그린리모델링 실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청년인턴십’을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그린 리모델링은 창호나 단열체 등을 교체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처음 시작된 그린리모델링 청년인턴십은 그린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설계사무소, 에너지컨설팅업체 등 업무수행 사업자와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관리원이 공모로 선발한 15명의 청년들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 이들 수련기관에서 건축물 에너지 성능분석, 에너지효율 절감 설계 등 그린리모델링 실무를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관리원은 올해 인턴십 시작에 맞춰 지난 4일 진주 인재교육원에서 인턴들과 수련기관 관계자들이 임명식과 ‘인턴십 협약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턴들이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수련기관은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보건상 필요한 조치를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안충원 관리원 생활시설성능실장은 “참여한 청년들이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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