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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촌의 전시공간인 창성동 실험실에서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운영한다.
헤지스는 지난해 3월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유스 캐주얼 라인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를 론칭했다.
히스 헤지스는 런던의 프레피룩에 현대적인 감성의 스트리트 패션을 섞은 경쾌한 캐주얼웨어 라인으로 온라인 유통망과 특색 있는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헤지스는 MZ세대 등 젊은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히스 헤지스 라인이 추구하는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창성동 실험실은 가수 CL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이기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갤러리로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개인전과 워크숍이 열리는 공간이다.
헤지스는 팝업스토어의 테마를 ‘슬로우 썸머(Slow Summer)’로 정하고, 여유롭고 느긋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 고전영화가 재생되는 스크린과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아날로그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히스 헤지스의 서촌 한옥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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