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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0일 디지털 전용 상품 ‘JB 1·2·3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JB 1·2·3 정기예금은 가입 시 자동 재예치를 설정해 놓으면 재예치가 될 때마다 우대 금리를 높여주는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1년 후 재예치 시에는 0.1%, 2년 후 재예치 시 0.2%, 3년 후 재예치 시에는 0.3%의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장기적인 예금 운영을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며, 자동 재예치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더한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은 30일부터 전북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가능하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0.6% 우대 이율 제공 및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해당 상품 가입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골드바 10돈을 이벤트 요건 충족 계좌에 한해 9월 중 지급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 전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로 상품명이 정해진 JB 1·2·3 정기예금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으로 거래은행과 상품에 대한 이동이 쉬워진 금융 환경 속에서 전북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며, 고객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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