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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제2발전소에서 경주소방서와 함께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본부 제2발전소 내 3호기 사용후연료 이송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발전부장의 출동요청으로 초동소방대, 월성본부 자체소방대, 경주소방서 소방대 등이 출동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월성본부가 보유한 직선 방수거리 100여 m, 수직 상부 방수높이 60여 m에 달하는 무인파괴방수탑차 ‘로젠바우어 판터’를 투입, 옥외소화전 연결로 소화수 급수와 동시에 화재진압 방수 훈련을 진행했다.
김재원 제2발전소장은 “이번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월성본부와 경주소방서 간 유기적 대응협조체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원전 안전에 대한 지역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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