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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양이 7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양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및 행복주택 7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117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공사 현장에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9월 초까지 매주 1회 자체점검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반려동물 특화 조경 “하늘채 펫짐”선봬

코오롱글로벌은 반려동물 특화 조경 신상품 하늘채 펫짐을 개발했다. 하늘채 펫짐은 기존 특화 조경상품 중 하나인 아웃도어짐의 시리즈 상품이다. 이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하늘채만의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늘채 펫짐은 평소 코오롱글로벌이 추구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주제로 놀이(Play), 휴식(Rest), 케어(Care) 3가지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 분양 예정중인 구미 인의동 2차 하늘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하늘채 단지에 하늘채 펫짐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상생협력기금 3억원 출연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히고 협력사 지원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과 교육지원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향후 HDC현대산업개발은 출연 금액을 점차 늘려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세계건설, 포스코건설 등 6개사 ‘PC 건식접합부 공법 신기술 공동추진 협약’ 체결

신세계건설은 포스코건설, 아이에스동서, 윈윈개발, 창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와 함께 PC 건식접합부 공법 신기술 공동추진 협’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개발에 들어가는 PC건식접합 공법은 신세계건설과 윈윈개발이 개발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연결장치 특허와 포스코건설과 아이에스동서,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이 개발한 n형 수직 조인트 보강철근을 이용한 PC벽체 이음부 연결 특허를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개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오는 8월 성능실험을 진행하고 신기술을 접수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신기술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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