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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은 전세계의 케미칼, 에너지, 건설현장 등의 전세계 사업현장에서 수집한 소리들을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표현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상의 어떤 소리도 의미를 담으면 음악이 될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에 요르단 풍력발전소의 바람 소리, 화학공장의 냉동기가 가동되는 소리, 건설현장의 중장비들이 움직이는 묵직한 소리 등을 큐레이션했다. 또 퍼포먼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탈리아 ‘어반 띠어리(Urban Theory)’와 협업을 통해 터팅(Tutting)을 활용해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이번 영상은 DL 공식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통해 공개한다.
DL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DL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업 브랜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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