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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9일과 10일, 총 2일동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을 방문해 주민 주거시설 환경정화,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울진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울진방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남지사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시설에 대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취약 시설물을 포함한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오영석 관리원 지사장은 “산불피해 지역 돕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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