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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GS건설 ‘리모델링Lab’ 신설, 리모델링사업 경쟁력 강화…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6-08 17:3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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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 연구 조직인 리모델링Lab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기술‧공법 검토와 요소기술 연구 및 성능 검증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LH는 주거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

◆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 지하공간 고급화 디자인 공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가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디자인 컨셉으로‘TIMELESS(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를 제시했다. 현대건설과 건축사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선보인 디에이치 지하공간의 디자인 테마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외한 요소를 덜어내는 ‘EXTRACT(덜어내다)’, 지하주차공간을 이루는 구조체를 드러내는 ‘EXPOSE(드러내다)’, 표현의 간결함을 원칙으로 하는 ‘SIMPLIFY(간결함)’으로 구성했다. 이번 개발을 통해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주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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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스마트전력미터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이 하노이전력공사 본사에서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에 스마트전력미터(AMI) 구축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는 대우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일부 블럭에 AMI가 적용된 시범 인프라를 도입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전력공급을 통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AMI가 구축되면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과 함께 시, 일, 월에 따른 전력사용 동향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 거주자와 건물 및 도시 전체의 전력 사용량 예측도 가능해지며 전력 최적화 사용법도 자동으로 지원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향후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한 것은 물론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모델 수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GTX-C노선 개통 “착공도 안돼…계획과 달라질 수도”

DL이앤씨가 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고색’에 대해 수원역 GTX-C 노선 확보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알렸지만 NSP 팩트체크 결과 GTX-C 노선 개통은 아직 착공도 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에게 GTX-C노선 개통일자에 대한 사실을 확인을 한 결과 “아직 착공도 되지 않은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 할 목표를 가지고 각 정부부처 등 민자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의 심의를 통해 사업 확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직 개통일자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착공 이후 5년이 지나면 개통이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DL이앤씨 관계자는 “애초 국토부 계획에서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착공하고있다고 목표를 설정해 이를 바탕으로 기입했다”며 “실제로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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