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총력전 전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지난해부터 효율적인 상수관로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최근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세대 방문이 어려워짐을 해소하고 계량기 주변에 설치된 시설물 등으로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노후 계량기, 거동불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도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 등 5580개소에 기존 기계식 수도미터를 디지털 수도미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을 위한 단말기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인력검침방식에서 원격검침 체계로 지속적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속초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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