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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동행캠프 해단…“경기도민 약속 실천하며 새로운 경기도 만들고 싶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6-04 11:59 KRD2
#김동연당선인 #경기도지사 #동행캠프해단식 #인사말 #더불어민주당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바꿔서 우리 대한민국이 바뀌도록 하고 싶다”

NSP통신-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선거상황실에서 열린 동행캠프 해단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 당선인 공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선거상황실에서 열린 동행캠프 해단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 당선인 공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동행 캠프 해단식이 3일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선거 상황실(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20, 마라톤 빌딩)에서 개최됐다.

김동연 당선인은 이날 해단식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어제 새벽에 극적으로 이겼다”며 “어제의 승리는 저 혼자의 승리가 아니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또 도민 여러분이 같이 누려야 할 그런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축하와 승리에 대한 자축은 오늘 이 해단식으로 끝내겠다”면서 “이제부터는 마치 전기 코드를 110 볼트에서 220 볼트로 전환하듯이 저와 여기 계신 분들도 함께 전환하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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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이제부터 채무자이다. 우리 경기도민으로부터 빚을 진 채무자”라고 전제하며 “공약을 포함해 우리 약속 많이 한 것들이 전부 우리 채무 증세로 쌓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기득권 깨는 경기도, 경기 찬스 그다음에 경기 찬스 밑의 수많은 우리의 약속들, 이런 것들을 실천해서 새로운 경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NSP통신-동행캠프 해단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배우자 정우영 씨와 함께 꽃다발을 든 두 팔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환호하고 있다(위), 해단식에서 김동연 당선인과 민주당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 당선인 공보)
동행캠프 해단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배우자 정우영 씨와 함께 꽃다발을 든 두 팔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환호하고 있다(위), 해단식에서 김동연 당선인과 민주당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 당선인 공보)

그는 “경기도를 보고 대한민국이 바뀌도록 하는 그런 경기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바꿔서 우리 대한민국이 바뀌도록 하고 싶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다른 모든 광역시도에서 경기도 보고 우리 저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경기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길은 저 혼자 힘으로는 안된다”라며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함께 힘 모아 주시고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솔선하고 우리가 먼저 겸허하게 내려놓고 진정성 가지고 제 개인의 사익이 아니라 우리 경기도민을 위한 공익을 추구하는 그런 마음을 다지면서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부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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