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건설은 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DL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AA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DL건설은 HUG뿐 아니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지난 4월 기업신용평가등급(무보증사채) A-(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 이와함께 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한양은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분양한다.
◆한화건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생산’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가스화 공정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실증사업 수행과 더불어 한화건설의 수소 생산 신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등급별 층감소음 체험 가능한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랩’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 래미안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이다.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한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윗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 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 등을 고요안랩을 통해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새롭게 개정된 1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등급의 기술 또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신입‧인턴사원 채용
롯데건설은 신입‧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인턴실습(인턴전형의 경우),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오는 8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9월 30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청년 ‘직무 멘토링’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1명당 2명~6명을 소그룹 편성해 약 120분간 진행됐다. 청년들은 평소 관심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임직원 멘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략기획,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회계, 인재육성, IT개발 등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전 공지한 24개 직무 가운데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청년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직무탐색 준비과정 등 자신의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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