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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4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4일 용인시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백군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문에는 백군기 후보는 지난 4년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난개발 저지를 시정 목표로 삼고 그간 자행되었던 난개발, 토건 부패 카르텔을 최선을 다해 막았다며 지지 이유를 천명했다.

또한 부패공무원과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천국 용인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학교를 다니고 노후 생활을 보내는 우리 소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는 후보에게 앞으로 4년의 시정을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용인시민파워(17개회원단체), 꽃동백, 느티나무도서관, (사)사람과평화, 수지IL센터,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용인공동육아네트워크(4개회원단체), 용인아동돌봄네트워크(9개회원단체), 용인장애시민파워(청년중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사람연대용인시지부 외 7개회원단체), 용인장애인문화예술연대,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용인청년공동체연합(7개회원단체), 평화나무교회, 함께하는성복천사람들(함성), 흥덕지역아동센터등 모두 57개 단체가 참여했다.

백군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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