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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전기차 공장 확정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05-23 0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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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차(005380)는 북미 전기차 공장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주에 약 55억달러 (한화 7조원, 환율 1273원 기준)를 투입해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조립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구축하는데, 2023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50억달러(한화 6조 4000억원)을 투자해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SW, 인공지능(AI) 등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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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현대차는 지난 3월 초 전기차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은 2026년/2030년 전기차 판매목표를 각각 84만대/187만대로 설정하고(vs. 2021년 14만 대), 이는 전기차 시장 내 점유율 7%와 현대차 내 전기차 비중36%를 의미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17차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현대차 11차종, 제네시스 6차종), 2030년까지 주요 지역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갖추고, 170GWh의 배터리를 확보하며, SW 비지니스를 확대해 2030년 매출비중 30%를 달성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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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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