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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최근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3.09%(5000원) 하락한 15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5월24일 30만원를 기록한 것 대비해 47.7% 하락한 수치다.
특히 오늘 아모레퍼시픽 영업직 직원 3명이 약 30억원 규모의 횡령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측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발한 것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해당 직원에 대한 경찰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의 한 직원도 지난해 초부터 약 1년간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에서 받은 매출 일부를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등 수법으로 18억9000만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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