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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 흥행가도 거침없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2-09 01:10 KRD7
#7번방의 선물

- ‘류승룡-박신혜-갈소현’ 자축 인증샷 ‘눈길’

NSP통신- (배급사 NEW)
(배급사 NEW)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개봉 17일째 관객 500만 돌파를 기록해냈다.

8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해 집계된 전국 누적관객수에서 50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번 ‘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는 한국영화 역대 흥행작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흥행가도 종착지를 궁금케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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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류승룡의 바보 파격변신으로 일찌기 화제를 모아왔던 ‘7번방의 선물’은 웃기고 울리는 본격 휴먼 최루 코미디 물로 착하고 슬프며 동화답다라는 관객 영화평을 이끌고 있다.

이 영화는 교도소 7번방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통해 바보, 아이, 유괴, 강간, 살인, 종교, 그리고 재판과 사건의 재구성 등 흥행코드들을 모두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같은 작품이다.

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500만 돌파 그리 놀랄 일은 아닌 듯”, “울고웃는사이 2시간여의 러닝타임 영화가 끝이났다”, “역대 영화 평점 1위 받을만하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7번방의 선물’ 500만 돌파에 주연배우인 아빠 용구 역의 류승룡과 딸 큰 예승 역의 박신혜, 어린 예승 역의 갈소현은 이날 자축 인증샷으로 기쁨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 (배급사 NEW, 박신혜 트위터)
(배급사 NEW, 박신혜 트위터)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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