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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路·미래路’ 국제 컨퍼런스에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소진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8일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의 미래 ’내일路, 미래路‘’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 발표와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대담으로 진행됐고 세션 1에서는 해외사례가 발표됐고 세션 2에서는 국내사례가 발표했다.

세션1 패널로는 ▲민원기 대사(좌장, 외교부 과학기술대사) ▲김지영 교수(성균관대) ▲이현석 대표(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김지현 전문가(IT 전문가) 및 발표자가 참여해 해외사례에서 찾을 수 있는 시사점 등에 대하여 대담을 진행했다.

세션 2 패널로는 ▲이용익 본부장(SKT 클라우드) ▲홍재상 상무(KT) ▲권용규 상무(우아한형제들)가 국내 사례발표를 이어갔다.

이날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촉발된 스마트 기술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영업방식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점과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소상공인이 자연스럽게 변화에 편승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이학영·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참석했고 이주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메세지를 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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