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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캠프는 21일 논평을 통해 4명의 후보 모두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오롯이 이해하고 선거 승리에 대한 굳은 의지를 가졌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캠프는 “21일 열린 MBC 백분토론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들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사 참사를 겪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고 도민의 삶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라고 했다.

특히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의 일원으로 길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보편복지 등 민주당의 핵심 가치를 충분히 구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보여줬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가 일궈온 성과를 계승하고,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살맛 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 민생경제 회복, 기회 복지 안전망, 도민 존엄성 제고 등의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김동연 후보는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원팀 정신을 지키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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