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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8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노사파트너십 향상 연수’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총 5기에 걸쳐 191명이 참여 및 수료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구성원 간의 신뢰 증진 및 노사파트너십 향상을 통해 상생의 학교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 구성원 다양성의 이해 △학교 노사관계에서 학교 경영자의 역할 △학교 노사파트너십의 현주소 △노사파트너십을 위한 법적 쟁점의 이해 △노사파트너십을 위한 신뢰 구축 및 갈등 해결 △노사파트너십 구축 액션플랜 등으로, 학교 관리자들의 원만한 노사관계 개선으로 학교 조직 운영 및 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은 연수과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부터 상생과 협력의 노사파트너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교 노사관계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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