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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전KPS(051600)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4.6% 감소한 3067억원을, 영업이익은 32.6% 감소한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원자력/양수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화력 부문에서 매출액이 감소하는 요인은 삼천포 1호기/2호기, 호남 1호기/2호기, 울산 4호기/5호기/6호기 등의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송변전 부문은 발주처와의 정산이 늦어지면서 매출 인식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개보수 공사 수주 건인 포스코-광양은 초기에 자재를 구매하고 인력이 투입되는 구조로, 초기에 매출로 인식되는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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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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