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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공시를 통해 CEO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 매입을 알렸다. 취득 단가는 주당 42만원, 총 매입 금액은 4억2000만 원이다.
LG엔솔측은 “권영수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더불어 LG엔솔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부회장은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매출 목표로 19조2000억 원을 밝히며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 향상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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