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작년(2022학년도) 수능 국어는 ‘역대급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고난도였다. 작년 수능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국어 점수가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고 대학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최근 수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국어 점수를 잘 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다독, 정독, 속독, 핵심 도출 능력 함양 등이 기본이지만 그 전에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토대 즉 ‘국어피지컬’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메가스터디의 출판브랜드 메가스터디북스가 국어피지컬을 강화할 수 있는 39가지 기술을 집약한 공부법 책, ‘국어 공부의 기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수년 간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국어 질문TOP 5를 선정해 속시원한 해답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파트에서는 ‘예비 고1이 해야 할 세 가지 공부 루틴’, ‘국어 공부는 매일 아침 80분 단위로’ 등의 워밍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파트2는 기출 분석 기술, 파트3는 문학/독서/문법/화법과 작문의 영역별 전략 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파트에서는 ‘헷갈리는 두 개의 선지 중에 정답을 찾는 세 가지 요령’ 등 문제 풀이 기술까지 제시한다.
‘국어 공부의 기술’의 저자 이해황은 지난 10년 간 ‘국어의 기술’ 시리즈를 펴내 15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 검증받은 현실 멘토다. 그는 유튜브 채널 ‘국어의 기술’을 운영하며 구독자들에게 받았던 수천 건의 국어 공부 질문과 고민에 대해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출간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또 “이제 수능 국어의 고득점은 빠르면 중3부터 늦어도 고2까지 얼마나 탄탄하게 국어피지컬을 단련했는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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