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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대표 백진우, 이만우)이 이사회 내 ESG 경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동성케미컬은 지난 30일 부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데 결의했다. 지배구조(G) 개선을 통해 ESG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ESG 경영위원회는 공식 출범 후 ESG 경영전략 외에도 ESG 정책 수립, 대내외 ESG 이슈대응 전략을 심의·승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제적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이행 ▲공급망 ESG 협력 강화 ▲임직원 성과·보상 운영 고도화 ▲직원 성장을 위한 육성체계 재정립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 지속 시행 등 ESG 경영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동성티씨에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네웰을 아우르는 사업지주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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