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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알리바바 B2B기프트몰에서 설 선물 ‘왕도매’ 판매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B2B기프트몰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은 물론 일반인 대상의 제품에 한해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판매 제품은 주방·조리, 사무·문구, 생활·신변잡화, 패션·의류, 화장품·미용, 레저·스포츠, 전자·소형 가전 등 다양하다.

제품들은 락앤락, 피존, 골프공, 골프가방, 햄·기름류, 모바일액세서리, 열쇠고리, 볼펜은 물론이고 비누꽃, 생화 등 1만 여가지가 넘는 상품이 구성돼 있다.

이외 기본적으로 기업 행사, 돌잔치, 동호회, 각 종 행사시 필요한 기념품들도 기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알리바바 영업마케팅 담당자는 “기업폐쇄몰로 운영되고 있는 B2B기프트몰은 이번 설을 맞이해 일반인들에게도 기업특판 제품외에 일반 제품들을 공개한다”면서 “도매 유통업자와 수준의 가격으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흥정만 잘해도 판매가 보다 더 큰 이득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기업의 경우는 특판행사로 진행해 다량상품 구매시 할인 폭도 큰 폭으로 넓혔다”고 덧붙였다.

B2B기프트몰의 가격은 지마켓, 옥션, 11번가, 온라인쇼핑몰 등 오픈마켓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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