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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 한울 1~5호기 10일 오전 ‘100% 출력’ 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3-10 09:45 KRD7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산불

울진군 산불로 출력 감소 운전... 송전선로 부근 화재진화 완료되어 송전계통 안전성 확보

NSP통신-한울원자력본부 (NSP통신 D/B)
한울원자력본부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산불로 출력을 감소해 운전했던 한울1~5호기가 송전선로 부근 화재진화가 완료되어 송전계통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전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10일 오전 6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와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6시 10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6시 50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전출력에 도달 했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울진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상태가 아님에 따라 비상발령 B급 상태를 유지 중이다”며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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