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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총 2만2851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2월 판매 실적은 2월 초 중순부터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월 대비 77.0% 증가(내수 82.0%, 수출 76.4%)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2월 수출 실적은 글로벌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288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지엠의 2월 RV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2만683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의 2월 내수판매 실적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리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는 각각 1041대와 622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6.8%, 2604.3% 증가세를 기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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