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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도하고 썩은 세력 반드시 심판해서 퇴출 시켜야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2-28 15:31 KRD7
#윤석열 #동해 #정치개혁안
NSP통신-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동해시 유세 모습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동해시 유세 모습 (국민의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정부를 향해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반드시 심판해서 퇴출 시켜야 한다고 유세했다.

윤 후보는 28일 동해 유세에서 “이 정권이 썩고, 부패하고, 무능하고, 뿐만 아니라 국민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아는 그런 무도한 정권이다”고 비난했다.

또 윤 후보는 “얼마 전에 민주당에서 정치개혁안 개정 개헌안을 내놨다”며 “국민들이 정권교체 열망이 강하니 이거를 정치개혁으로 물타기를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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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려면 주구장창 5년 집권할 동안 안하다가 왜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몇 달인데 대선을 열흘 남겨두고 이걸 꺼내는 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아닌가”라며 “나라의 주인이고, 주권자인 국민을 이렇게 바보 취급하고 선거를 공작과 세뇌로서 치르려는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 후보는 “부패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운동권 정권이라는 것이 자기들 끼리끼리 해먹는 패거리 정치다”며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자리 다 나눠 갖고 또 이권도 전부 나눠 갖고, 이번 정부에서 한 태양광이니 이런 공사 발주한 거 여러분들 정권 바뀌면 누가 해 먹었는지 하나하나 보시라. 이런 부정부패를 철저하게 틀어막으려고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짓을 한다. 이 정권은 아예 수사가 안 되게 틀어막는다”고 맹 비난했다.

따라서 윤 후보는 “주권자인 여러분께서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한다”며 “우리 안보의식과 애국심이 강한 우리 동해시민 여러분께서 무도하고 썩은 세력을 반드시 이번에 심판해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동해시 유세 모습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동해시 유세 모습 (국민의힘)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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