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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8.3% 증가한 9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천연가스 판매량은 4.3% 증가한 1030만 톤을 기록했는데 이 중 특히 발전용 천연가스는 국내 기저발전량이 감소하고 LNG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7.3% 증가한 447만 톤을 기록했다.

도시가스용은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경쟁 연료 대비 우위를 선점 하면서 2.2% 증가한 583만 톤을 기록했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7% 증가한 413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해외사업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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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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