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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스마트폰·TV 등 시너지 효과 기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06 22:30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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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의 1분기 에어컨과 가전 성수기 수요로 인한 실적증가와 함께 TV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201.1% QoQ 증가한 3670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17.3% QoQ 증가한 431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3년 1분기말 세계에서 가장 해상도가 높은 5.5인치 FHD LCD, 초슬림 베젤 등 최고의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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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성과 동작인식 등 인공지능이 대폭 강화된 스마트 TV와 UHD(초고해상도)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55형 OLED TV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구글과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구글폰과 구글 TV 사업도 강화하고 있어 LG전자 스마트폰과 스마트 TV사업에서 시너지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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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서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옵티머스L’ 판매호조로 18.6% QoQ 증가한 830만대로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판매증가로 8% QoQ 증가한 13조3640억원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미국에서 TV 마케팅 비용증가로 44.7% QoQ 감소한 12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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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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