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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이 2조 4387억원(+6.4% YoY), 영업이익은 2043억원(-19.3% YoY, OPM +8.4%)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0.5% 상회, 영업이익은 4.9% 상회했다.

토목 부문 매출(+18.2% YoY)이 5개 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반등했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설계 마무리 후 본격적으로 원가를 투입하기 시작한 이라크 Al faw 항만 현장의 매출화가 반등 포인트다"며"원가율면에서 유리한 이라크 Al faw 항만의 매출화로 4분기 토목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4.7% 를 달성(10년래 최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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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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