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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작년 11월 누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22%로 중국 CATL에 이어 세계 2위 지위를 지속하고 있다.

분할 전 타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공격적 Capex/연구개발비 투자를 장기간 지속하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원재료 부담 축소를 위하여, 국내/외 글로벌 원재료 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한 공급 체인을 강화하고, 장기공급계약, 지분투자 및 재활용을 통한 메탈 수급 안정화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소재 측면에서는 저비용/고효율을 위한 코발트 프리 솔루션 강화 등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코발트와 니켈의 경우 단기적으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나, 코발트 사용 비중 감소, 배터리 재활용 시장 확대, Class 2의 Class 1 전환 기술/공정(HPAL) 고도화 등으로 중기적으로는 수급 타이트 현상이 완화될 예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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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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