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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설날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가족들과 보낼 수 있도록 금전과 물품 등을 후원한다고 소속사 측이 21일 밝혔다.
소속사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에 회원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번 재원을 강연과 방송 수입 그리고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의 수익 및 후원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교수는 앞서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봉사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매달 이 회에 5만 원의 약정기부와 더불어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소속사를 통해 “한부모가정사랑회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2년 전 발생된 코로나19로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들어 이번 설날에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활약 중인 권영찬 교수는 지난해 추석 명절과 성탄절을 앞두고도 각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한부모가정사랑회에 기부한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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