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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키즈 가방 라인’을 론칭하며 아동 패션시장에 뛰어든다.

저출산 시대에 자녀 1인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이 업계의 큰손으로 부상한 가운데, 커지는 아동 가방 수요에 발맞춰 키즈 라인 론칭을 결정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저출산 시대에 자녀 1인에 아낌없이 투자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을 겨냥했다.

키즈 라인은 톡톡 튀는 색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 퍼플, 블루, 옐로우, 블루 색상 중심의 다채로운 컬러 블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했다.

또 성장기 아동에게 부담이 없도록 경량 소재를 사용했으며, 여닫기 쉬운 버클 장식, 재귀반사 기능 등 아이들을 고려한 기능적 측면도 강화했다.

키즈 라인은 책가방과 보조가방부터 물통 수납용에 적합한 원통형 크로스백, 간단한 소지품을 챙기기 좋은 미니 크로스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세트가 14만원대, 크로스 보틀백이 3만원대, 미니 크로스백이 3만원대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 부모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키즈 라인을 이번에 선보인다”며 “향후 아동 가방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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