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中国国家主席胡锦涛朴槿惠当选总统,深化交流与合作,让我们去他了祝贺电话。
韩联社12月19日发表评论文章称,新世界党总统候选人朴槿惠当选新一届韩国总统后,韩美关系将在同盟的基础之上,维持目前的基调。两国均面临新政府上台,由此将有一个新的开始。
从朝鲜问题以及中国、俄罗斯、日本的政权交替的情况来看,韩美两国迫切需要符合时宜地就各种问题进行协调。
胡锦涛主席已致电朴槿惠女士,对她当选韩国第18届总统表示祝贺。中韩建交20年来,双边关系保持健康稳定持续发展。我们愿同韩方共同努力,进一步增进两国战略和政治互信,深化两国各领域的交流与合作,推动中韩关系继续向前发展。
作为朝鲜半岛近邻,中方一向高度关注半岛局势发展。我们认为,维护半岛和平与稳定、促进本地区共同发展与繁荣,符合各方共同利益,也是大势所趋。中方一贯支持南北双方通过对话改善关系,推进和解合作,最终实现半岛自主和平统一。
保持东北亚地区和平与稳定对于本地区乃至世界都具有重要意义。我们希望与包括韩国在内的有关方面加强沟通、协调与合作,共同维护东北亚地区和平、稳定与发展。
韩国专家们预测,奥巴马总统的连任和韩国执政党候选人当选将使韩美关系保持过去4年以来的基本框架。奥巴马在过去4年里,就朝鲜半岛问题认可韩国发挥主导性作用的同时,给予了极大关注。
奥巴马去年阐明了以亚太为外交主轴的新外交战略,意图牵制中国。因此该战略中的核心同盟国,即韩国的作用更加重要。
[관련 한글기사]
제18대 대통령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국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대통령이 된 후 한미관계가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이 될 전망이다.
북한문제 및 중국 러시아 일본의 정권교체를 보면 한미 양국은 상황에 따라 여러 문제를 협조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후진타오 전 주석은 20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후 전 주석은 박 당선인에게 “한중 수교 20년간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 양국 간에 전략과 정치신뢰를 증진하고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일 중국망(中国网)은 “동북아의 일원으로써 중국은 한반도의 정세발전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방면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 본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촉진은 여러 나라의 공동이익이고 세대의 추세”라고 전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20일 보도를 통해 “여전히 남북한 쌍방이 대화를 통해서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을 촉진하고 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최종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이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본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까지 의미가 크다”며 “중국에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동북아 나라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유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의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임과 한국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으로 한미관계가 지난 4년 이래의 기존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중국을 견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바마는 지난해 아태지역을 자국 외교 주력으로 지정한 전략을 세웠으며 이는 중국을 견제하는 의도로 보이기 때문이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