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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유도팀이 지난 12월 14일~17일 4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위덕대학교 유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대부 -48kg 이경하(3학년, 경찰정보보안학과), -78kg 김세현(1학년, 경찰정보보안학과) 금메달과 여대부 -78kg 임다현(2학년, 경찰정보보안학과), 남대부 -100kg 권오찬(1학년, 경찰정보보안학과) 은메달을 차지해 지난 2019년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쾌거는 2019년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회로 개인전 첫 금메달과 단체전 동반우승까지 지도자진과 학생들 모두가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써 대학팀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특히 단체전 남, 여 동반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김봉갑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학업과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하며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올려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명예와 경주시 유도 발전에 위덕대학교가 큰 공헌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속 정진하기를 당부했다.

위덕대학교 유도팀은 창단 3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며, 2022학년도에도 필승을 다짐하며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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