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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12월 21일 장마감 3:30분 기준)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1일 코스피(+0.41%)와 코스닥(+0.61%)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11%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3종목 중 28종목이 상승했고 3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1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3.56%(800원) 올라 2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장 부실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맞았지만 점차 회복세에 접어드는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기업 평가는 코오롱글로벌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 조종했다. 이어 코오롱글로벌의 재무재표를 분석해보면 지난해 말에는 407.9%로 부채비율을 지니고 있지만 올해 3분기 말에는 312.8%로 부채가 감소했다.

동부건설은 전일대비 +0.98%(150원) 올라 1만540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0.97%(100원) 올라 1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0.73%(300원) 올라 4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0.65%(100원) 올라 1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0.44%(100원) 올라 2만3050원에 장을 마쳤다. DL건설은 전일대비 +0.37%(100원) 올라 2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0.31%(100원) 올라 3만25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50%(350원) 내려 2만 305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올해 7월6일 3만3400원을 기록 후 지속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올해 인허가 등 문제로 신규 분양이 연기돼 수익 전망이 하향 조정됨으로써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1.17%(90원) 내려 7630원에 장을 마쳤다. 한라는 전일대비 -0.56%(30원) 내려 533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0.22%(100원) 내려 4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이 +2.08%(170원) 올라 8350원에 장을 마쳤다. 한양이엔지는 +1.60%(250원) 상승해 1만 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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